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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컵반 후기] 사골곰탕국밥 햇반 컵밥 이번 끼니는 사골곰탕으로 때워봤어요이렇게 더운날 따로 보양식 먹기에는 너무 비싸니 사골 1.5%로 해결했어요 일단 포장을 뜯어봅니다~역시 내용물은 햇반 밥이 있고 건더기, 밑국물이 포함되어있네요여기 같이 포함된 숟가락은 좀 작아요한번에 퍽퍽 퍼먹어야 하는데 작게 여러번 빠르게 떠야하니 힘들어요 먼저 밑국물을 투하합니다~여기에 물을 부으면 뽀얀 사골국물이 나오나?햇반도 싹싹 긁어서 넣어주고요~밥알이 플라스틱 그릇에서 잘 안떨어지면 숟가락에 물을 찍어서 싹싹 사골곰탕의 건더기는 별거 없네요?라면 스프에서 흔히 보던 말린 파만 있어요~ 원래 곰탕은 국물맛이니까~얼른 먹고싶어서 끓는 물을 넣어줬어요전에 전자렌지에 그냥 넣었더니 내용물이 다 튄적이 있어요그래서 다음번에는 플라스틱 햇반 밥그릇으로 덮었더니 가벼워서.. 2016. 7. 30.
[약수/매운갈비찜/맛집] 만식이네 매운 갈비찜 맛집 '만식이네'를 소개합니다~퇴근후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방황하던중 7시30분 이전에 온 손님에게 특정 안주 만원! 이벤트를 한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들어오게되었어요.가게 내부 곳곳에 재미난 문구들이 많아서 소소한 재미도 덤 ㅋㅋㅋ7시이전에 들어오면 전메뉴가 만원이라는 문구도 있네요.기본으로 콩나물국과 오이, 당근이 나와요. 실내 포차 분위기랍니다.동네다 보니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체로 아저씨들이 많이오시더라구요.저희가 시킨건 매운 돼지갈비찜 2인분이예요.매운 갈비찜 말고도 포차 답게 메뉴가 다양했지만 매운갈비찜이 이 가게의 메인 메뉴예요. 메인은 먹어줘야겠죠~?매운 갈비찜(2인분) / 22,000저희는 7시 30분 전에 들어와서 20,0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비주얼이 장난이 아.. 2016. 7. 29.
[햇반컵반 후기] 순두부찌개국밥 햇반 컵밥 매일 컵라면 진짬뽕으로 끼니를 해결하다가건강을 생각해서 밥으로 바꿔봤어요~ 요즘 햇반컵반을 그렇게 광고하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해봤어요다양한 종류의 컵밥이 있지만 일단 몇백원 덜 비싼 4종을 사봤어요이번에 먹어볼 밥은 순두부!과연 순두부 찌개를 어떻게 구현했을지 궁금하네요포장을 열어보면 그냥 햇반이 뚜껑으로 있고안에 수저랑 건더기, 밑국물이 들어있네요설명서를 보니 컵에 내용물을 전부다 쓸어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라고 나와있네요? 그냥 다넣고 돌리면 끝인가?먼저 밑국물을 까서 넣고~이건 거의 양념장에 그 순두부에 들어가는 고추기름? 그런거 다 섞여있는건가보네요~그리고 배를 채워줄 밥을 까서 넣고~한톨도 아까우니까 박박 긁어서 그릇에 채우고건더기를 넣어줍니다~와 요즘 기술 참 좋네요~ 다 건조시키네여튼 건더기가 부.. 2016. 7. 27.
[명동/점심/맛집] 황산훠꿔성(황산샤브샤브) 오늘의 점심은 중국요리를 먹으러 "황산훠꿔성"에 다녀왔답니다.여기는 중국분들께서 요리를 하시는거 같아요.얘기를 들어보니 마파두부 덮밥과 마라탕은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하네요;;여기는 가게 이름(훠궈)에도 나와있듯이 샤브샤브로도 유명한거 같아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샤브샤브를 드시고 계셨답니다.다음엔 샤브샤브먹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 7. 26.
[이태원/브런치/맛집] 테이스팅룸(Tasting Room)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아침도 굶고 일찍부터 이태원으로 뭅뭅~수제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를 가려고 했지만...땡볕아래 웨이팅을 했다간 쓰러질꺼같아저번에 한 번 방문한 적 있는 "테이스팅룸"으로 노선을 변경했답니다.처음 방문했을 때도 그랬고 두번째 또한 일부러 가려고 찾아간게 아니였는데알고보니 테이스티로드에도 방영된 맛집이더라구요.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게 함정...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예약을 안하고 가면 못들어간다고...요즘엔 뭐가 유명하다 하면 다 거기로 인구가 집중되는거 같아요ㅜㅜ하지만 저희는 운이 좋았던 건지 웨이팅 없이 입성!처음 방문했을 때는 아래층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1층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어요처음 왔을때도 느낀거지만 가게 분위기가 참 좋아요.참고로 저희는 시금치 피자와 쭈꾸.. 2016. 7. 25.
[약수/보쌈/파전/맛집]우리집국수집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파전, 보쌈, 국수 등등 비가오면 생각나는 안주로 중무장한 "우리집국수집"이예요~어제 비가온다 그래서 파전이 생각나서 가게되었답니다.두번째 방문하는건데 처음 방문햇을때는 보쌈과 국수를 시켜먹었어요.보쌈은 (중)20,000원, 국수는 기억이...저렴했다는 것만 생각나네요ㅜㅜ그래서 오늘은 두부김치(15,000원)와 부추전(10,000원)으로~반찬은 간단히 김치와 락교(?) 느끼할때 하나씩먹으면 너무 맛나요~ 이런 그릇도 참 이쁜거 같아요. 요즘엔 그릇에 눈길이...꺄아~~탄성을 자아내는 비주얼이네요.방금 막 볶음김치와뜨듯하고 뽀얀 두부와 탱글탱글한 수육의 조화란..다시봐도 군침이 고이네요.마지막은 부추전으로 마무으리~부추의 양이 장난아니죠~?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으면서 바싹구워서 너.. 2016. 7. 21.
[약수/치킨/맛집] 찰스치킨 (Charlie's CHICKEN) 비가 와서 몇일간 선선하더니 어제는 또 어찌나 덥던지 ㅜㅜ 여름하면 또 치느님을 빼놓을 수 없자나요~? 그래서 저희 동네 치킨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청구역과 약수역 중간쯔음~에 위치해있는 "찰스치킨"이에요~촤알스~ 내부 인테리어나 조명이 꼭 클럽같아요. 이런곳을 펍(PUB)이라고 하나요~?(아닌가;;) 치킨을 메인으로한 다양한 메뉴들이 자리하고있네요. 저흰 처음 온 가게이므로 기본e닭으로~ 요즘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런 조명인테리어 너무 좋으네요. 하지만 집에는 하기 힘들겠죠~ㅜㅜ? 주방쪽 인테리어. 티비대신 빔으로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또 이런 저런 센스나 배려들이 돋보였어요. 여성용품, 충전, 담요 등등~ 기본셋팅. 치킨집에 항상 등장하는 치킨무와 과자 그리고 무려 3.. 2016. 7. 20.
[왕십리/푸드에비뉴/육계장] 육대장 요즘 같이 더운날엔 보양식은 필수인거같아요. 그래서 육개장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구요 ㅎㅎ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엔 영화관 데이트를 주로하게 되는거 같아요...그래서 또 왕십리로 GO GO~ 영화 보기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푸드에비뉴로 가는길에 발견한 "육대장" 이 날이 마침 초복이여서 이거다!하고 바로 직행했답니다. 푸드에비뉴에 많은 맛집들이 유혹을 했지만 그래도 복날이니까~ 육대장은 육개장으로 유명하지만 매운게 싫으시면 설렁탕이나 떡만두국도 좋을꺼 같아요. 저희는 당연히 육개장을 선택했답니다. 반찬은 간촐하게 부추, 깍두기, 오뎅볶음 사실 육개장은 반찬이 필요없는거 같아요. 이미 국물안에 다 들어있어서... 국물 색이 진한게 사골을 우려쓰는거같아요.(사실무근 ㅎㅎ) Before 나오자마자 밥을 .. 2016. 7. 19.
[오목교/목동/곱창] 김덕후의 곱창조 '오목교 맛집 - 김덕후의 곱창조'어제는 운도 지지리도 없는 날이였어요...ㅜㅜ모처럼 연차를 내고 시내나가서 쇼핑도하고 맛난것도 먹자! 해서 강남으로 나갔는데가려던 브런치 가게는 문을 안열었고...원래 목적이였던 강남 카카오프렌즈샵은 기다리는 줄이 ㅎㄷㄷ(결국 포기...3달 뒤에 오기로 약속했음)갑자기 비도오고 ㅜㅜ그래서 저녁은 맛난걸로 먹고 깨끗이 잊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 '김덕후의 곱창조'!!알고보니 홍대점이 더 유명하더라구요. 차이점은 목동점은 무한리필이 안되요~테이블마다 계란이 놓여져있었는데 순두부찌게용이 였어요! 사장님은 센스쟁이~맛도 칼칼하고 계란이 들어가서 밍밍하지 않게 맛있었어요! GOOD!테이블에 있는 수저통엔 이렇게 메뉴가 표기되어있어요.저흰 덕후 모듬 2인분으로 결정!기본 상차.. 2016. 7. 12.
[왕십리/엔터식스/데이트/타코] 타코벨(TACO BELL)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아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즐기기위해 왕십리 엔터식스에 왔답니다. 1시 영화여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먹을 틈도없이 달려왔더니;; 영화가 끝나고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타코벨'을 가게되었답니다. 오랜만에 찾은 타코벨! 저희는 콜라는 좋아하는 남자친구때매 자주 가는 곳이기도해요. 물론 타코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저희 동네에는 없다는거...ㅜㅜ 런치를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지난터라 콤보1을 시켰답니다. 참고로 런치는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예요. 콤보1은 콜라 + 타코슈프림 + 비프 타코 세트예요. 타코벨에 장점은 눈치안보고 콜라 무한리필!! 펩시라는게 초큼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남친이 ㅋㅋㅋ 주문하고 제일 먼저 콜라를 흡입했답니다. 드.. 2016. 7. 10.
[일산맛집/삼계탕/보양식] 만가 사철탕 요즘 너무 덥죠... 이럴 때일 수록 몸을 든든히 챙기셔야되요!! 곧 있으면 초복이자나요~? 그래서 보양식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해요~ 몇달전에 결혼한 언니네 집들이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런날은 맛있는거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가게된 '만가 사철탕'이라는 일산에 위치한 보양식집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기본 상차림이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반려견이 둘이나 있기 때문에 보신탕은 NO NO!! 장뇌삼 백숙 2인분과 죽 3인분을 주문했답니다. 백합 백숙도 유명하다고 해요. 효능이 대단하죠~? 특이했던 소스(?) 양념장(?) 맛은 쏘쏘 부추 부추 부추 국물에 약간만 데쳐서 백숙과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오래 데치면 질겨진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찍어.. 2016. 7. 8.
[왕십리 데이트]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햄버거, 피자) 쌓아두었던 후기 대방출~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이번 후기는 왕십리역 3층에 있는 플라잉볼이에요돌아다니다 배고파서 먹을꺼 없나 찾던 중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햄버거 같은거 파는데가 있어서 들어가봤죠 버거인데 빵을 번으로 쓰나봐요~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번앤 피자 1번 세트를 시켰어요가격은 20,500원!! 두둥 후덜덜 하네요일단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진동벨이 우와와와왕! 소리가 엄청 크더라구요음식이 나왔어요~전체 샷인데 버거는 안찍혔네요ㅜㅜ이놈의 손기술 피클이나 케찹은 셀프로 계속 먹을 수 있어요일단 콜라에 빨대 꽂고 한모금 쭈우욱 들이킵니다 키아아아피자는 화덕피자에요따듯할 때 먹으면 치즈도 쭉쭉 늘어나고 바삭한 빵에 페페로니까지~인스턴트음식에 길들여진 전 참 맛있게 먹었어요건강식을 하는 여친님은 다.. 2016. 7. 3.
[신당/등갈비] 참숯꼼장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묵혀두었던 포스팅이만 그래도 맛을 잊을 수 없는 그런 맛집이랍니다. 오랜만에 색다른 맛있는걸 먹어보자해서 찾아가게되었어요. 기본 상차림이예요. 등갈비를 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김치를 좋아하는 저에겐 겉절이도 취향저격! 등갈비는 역시 장갑끼고 뜯어야 제맛이죠 등갈비는 사장님께서 가게 문앞에서 초벌을 해서 주세요. 생등갈비 1인분 - 10,000원 주먹밥과 순두부 찌게는 서비스랍니다~ 등갈비 특성상 초벌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기때문에 서비스는 사장님의 지혜이신거같아요. 배가 고프면 신경이 예민해지는 법이죠... 둘다 맛은 쏘쏘 드디어 초벌 등갈비 등장!! 비주얼이 대단하죠~? 아 또 먹구싶어라... 요즘엔 남친님이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해요 ㅜㅜ 우린 푸드메이.. 2016. 6. 15.
[죽/본죽] 신짬뽕죽으로 해장했어요 불금 잘 보냈나요?전 열심히 놀고 일어나니 얼큰한 국물이 생각났어요중국집 짬뽕? 진짬뽕? 콩나물국밥?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다 귀찮아서 가까운 본죽에 갔어요닭죽도 있지만 역시 얼큰한 짬뽕죽을 사왔죠 본죽은 언제나 그렇듯 동치미랑 김치, 장조림, 다대기?를 반찬으로 넣어줬어요전 신짬뽕죽을 시켜서 죽이 빨간색이네요~가격은 9,500원이에요~ 삼계죽인가? 그건 좀더 싸던데한끼 식사로는 조금 가격대가 있지요?그래도 아플때 건강 챙기라고 먹는 죽이니까~ 아 그리고 양이 엄청 많아요짬뽕죽이에요 얼큰한 국물에 홍합과 조개살, 새우, 오징어가 들어있지요저 혼자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 우아 배불러요클리어했습니다 너무너무 배부르니 누워야겠네요~ 2016. 6. 11.
[편의점 과자] 꽃게랑 불짬뽕 시식 후기 (이연복쉐프님이 모델이다!) 어김없이 돌아온 배고픈 퇴근길dmc역 편의점이 저를 유혹합니다 요즘 이런저런 실험적인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때에 꽃게랑도 뭔가 다른게 나왔네요~어릴적에 살짝 매콤하며 입에넣으면 녹아버리는 꽃게랑을 엄청 좋아했지요~ 사또밥도요~ 캬라멜콘과 땅콩도요~으아아아아 먹고싶다여튼 불짬뽕 맛이라서 냉큼 집어왔습니다먹을 수록 맵대요~너무 매우면 어쩌지? 난 꽃게랑 좋아하는데가격은 1500원! 요즘 과자들이 엄청 비싸졌어요 옛날엔 300원이었는데 역시 짬뽕이름을 달고나오는 음식에는 이연복쉐프님이 모델이네요~기대기대 설램설램 하며 봉지를 뜯었습니다!우와 꽃게랑이다~생각만큼 많이 빨간색은 아닌데?원래 이런과자는 하나씩 먹는게 아니잖아요? 한주먹 집어서 입에 털어넣고 우걱우걱 아이 마이쪙 많이 맵지는 않아요조금더 매콤한 꽃게.. 2016. 6. 8.
[헤이리 데이트] 파스타 화덕피자 앤 츄러스 휴일을 맞아 간만에 헤이리를 찾았습니다~원래 목적은 북카페 가서 공부하자 였으나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일단 점심먹을 곳을 찾았죠~ 네이버에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파스타 맛있다는 집이 있어 당장 달려갔어요그이름 라 빠리나~이태리어인가? 라→ 빠↘리↗나↘ ㅋㅋㅋ위치먼저 보여주는 두괄식 포스팅의 대가몰랐는데 지도를 찾다보니까 그 이름도 유명한 제니퍼소프트가 바로 옆건물에 있었네요? 우왕~하지만 전 배가 고팠습니다 아주 다행이도 저희가 간 날은 열었더라구요원래는 다른집 먼저 가보려고 했는데 30분 기다리라는 말에...타이밍 좋게도 여기와서 바로앉아 먹었지요~ 메뉴판을 봤습니다~우왕 비싸당 제가 다른 파스타집 시세를 몰라서 그런지 싸지는 않아보였어요하지만 용감하게 마르게리따 피자와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2016. 6. 7.
[코스트코 쇼핑] 하리보젤리 골드베렌 가격, 구입 후기 간만에 코스트코에 들렀어요밥 먹을 것 사러 갔는데 다른데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그 중 하나가 이 하리보 젤리에요회사에 군것질 하려고 믹스넛 큰거 한통 사다놨는데하리보 젤리도 놔두고 먹으려고요 겉 포장을 보니까 100개 들어있다고 하네요~이렇게 큰 버킷 한통에 엄청많은 젤리가 꽉꽉 들어있어요 은근 무게도 좀 나가고요제가 콜라, 젤리, 초코 이런걸 너무 좋아해서 얼른 사왔어요~통을 엎어보니~우왕~ 많다~ 짱 정말 100개나 들어있는지 하나하나 세어봤어요 그런데... 그런데!114개나 들어있지 뭐에요! 이럴수가 지쟈스코스트코에서는 할인판매를 많이 하니까 전 9,890원에 샀지요~ 한통에 만원이네요가격을 보니까 갑자기 떠오른 생각 하나한개에 얼마지?계산을 해보니 87원?작은 봉지 하나에 87원이네요! 편의점에서.. 2016. 6. 5.
[동대문/초코빙수/눈꽃마녀] 위키드 스노우(Wicked Snow) 요즘 정말 덥죠~? 6월초부터 이렇게 덥다니 ㅜㅜ 올여름은 엄청 더울꺼같아요 주말을 맞아 쇼핑도 할 겸 동대문을 가게되었답니다. 날씨탓인지 밖에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삐질삐질 결국 더위를 피할 곳을 찾다 들어가게된 '위키드 스노우'!! 눈꽃마녀입니다. 마녀가 빙수에 마법을 걸어 맛이 최고다~ 이런 컨셉인가봐요 귀욤귀욤 빙수를 먹으러 들어왔지만 빙수말고도 커피, 핫도그 등등 메뉴가 참 다양해요. 남치니가 인절미 빙수가 먹고 싶다며 들어왔지만 역시 초코 귀신은 어딜가지않네요. 결국 초코빙수로 낙점! 짜잔~ 생각보다 빙수의 크기가 크지 않았지만 워낙 작은 빙수들을 많이 봐온지라.. 초코빙수 - 8,000원 네모 초콜릿3개와 막대 초콜릿 그리고 오레오 반쪽이 데코되어있어요. 그리고 주위에 돼지바에 붙어있는 .. 2016. 6. 5.
[이태원/브런치] 오텀인뉴욕(Autumn in New York) 일요일 오전에 찾아간 이태원 브런치 맛집! '오텀인뉴욕'남친님께서 브런치~ 브런치~ 노래를 불러서 가게되었답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브런치 메뉴 말고도 스테이크나 파스타도 너무 맛있어보이네요.하지만 저희는 간.단.하게 먹으러 왔기 때문에 식욕을 억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가게는 일층은 로비(?) 같았어요. 웨이팅이 있으면 여기서 기다리면 될꺼같아요.저희는 웨이팅없이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알고보니 여기가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집이 더라구요.그래서 더 기대를 하면서 올라갔답니다. 김준현님을 믿습니다~이 가게의 또하나의 장점은 팬케잌 무한리필!!!1인 1주문시에 해당한다는거~3명이와서 2개시키면 안된다능 ㅜㅜ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오드리햅번 사진이 자리하고 있어요.언제봐도 너무 이쁜 이미 무.. 2016. 6. 2.
[신당/약수 삼겹살] 금돼지 식당 (듀록돼지) 오랜만에 고기집을 소개하게되었네요 ㅎㅎ저희 동네에 엄청난 맛집이 생겼어요~행복해라 그 이름하여 '금돼지식당'!!이름부터가 범상치 않다는게 느껴지시죠~? 간판부터 금색으로 도배 ㅋㅋ먹어보지도 않고 맛집이란걸 알게된건 항상 사람들이 줄지어 있기 때문이예요.모처럼 언니가 저녁을 사주겠다고해서 불금에 가족 다같이 외식을 나왔는데정말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인기를 실감했답니다.참고로 여기는 예약을 안받습니다. 가보시면 이유를 아실꺼예요.인테리어가 특이하죠~?대중목욕탕과 카페의 그 어디 중간쯤~?이때만해도 날이 밝았는데...저희앞에 5팀쯤 대기하고 있었던거같아요.꺄앙~이 아이들이 바로 금돼지예요.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백돼지랑 제주도 흑돼지랑은 다르게 털이 갈색이래요.그래서 '금'돼지 인거.. 201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