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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브런치] 오텀인뉴욕(Autumn in New York)

by 이이제이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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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찾아간 이태원 브런치 맛집! '오텀인뉴욕'

남친님께서 브런치~ 브런치~ 노래를 불러서 가게되었답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

브런치 메뉴 말고도 스테이크나 파스타도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하지만 저희는 간.단.하게 먹으러 왔기 때문에 식욕을 억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가게는 일층은 로비(?) 같았어요. 웨이팅이 있으면 여기서 기다리면 될꺼같아요.

저희는 웨이팅없이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집이 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대를 하면서 올라갔답니다. 김준현님을 믿습니다~

이 가게의 또하나의 장점은 팬케잌 무한리필!!!

1인 1주문시에 해당한다는거~

3명이와서 2개시키면 안된다능 ㅜ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오드리햅번 사진이 자리하고 있어요.

언제봐도 너무 이쁜 

이미 무엇을 먹을지 정하고 왔지만 그래도 메뉴판은 정독하는게 매너겠죠~?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고심끝에 원래 온 목적대로 아메리칸 클래식과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당첨~

가게 내부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지만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해서 저희 테이블만 찍어보았어요~

기본으로 셋팅되어있는 포트, 나이프, 물잔, 앞접시.

물잔이 비어있을 경우 직원분들이 오셔서 알아서 채워주세요~

먼저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여기에 저희는 키위 드레싱을 선택했답니다.

야채도 너무 신선하고 리코타 치즈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치즈만 리필안되나...안되겠죠~?

키위 드레싱도 너무 달까했는데 그렇지 않고 궁합이 너무 잘맞았어요.

안에 오렌지, 방울토마토도 들어있었답니다.

다음으로 나온 아메리칸 클래식.

비주얼이 예술이죠~?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익 그리고 베이컨까지

옆에 같이 나온 생크림과 찍어먹으면 맛이 두배, 세배 더 맛있답니다.

결국 식욕을 참지 못하고 두그릇을 싹싹 비웠네요;;

팬케잌을 리필해야지 생각했었지만 둘이서 이렇게 먹어도 배가 빵빵했어요.

다음번엔 꼭 팬케잌을 리필해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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