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덥죠... 이럴 때일 수록 몸을 든든히 챙기셔야되요!!
곧 있으면 초복이자나요~? 그래서 보양식 맛집을 소개해드리려해요~
몇달전에 결혼한 언니네 집들이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런날은 맛있는거 먹어줘야겠죠~?
그래서 가게된 '만가 사철탕'이라는 일산에 위치한 보양식집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기본 상차림이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반려견이 둘이나 있기 때문에 보신탕은 NO NO!!
장뇌삼 백숙 2인분과 죽 3인분을 주문했답니다.
백합 백숙도 유명하다고 해요. 효능이 대단하죠~?
특이했던 소스(?) 양념장(?) 맛은 쏘쏘
부추 부추 부추
국물에 약간만 데쳐서 백숙과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오래 데치면 질겨진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찍어보았어요.
밖에서 보는것보다 안은 훨씬 아늑하고 좋아요.
저희는 좋았지만 다리아프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힘들어하시더라구요ㅜㅜ...
이것이 바로 장뇌삼!! 정말 작네요... 2인분을 시켜서 두뿌리가 나온거같아요.
장뇌삼보다 더 신기했던 찹쌀밥!! 백숙을 다먹은뒤에 넣어서 죽으로 끓여 드시면되요.
백숙 주문할 때 미리 주문을 하지 않으면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나온 백숙님! 사이즈가 남달라요.
어떻게 찍어야 맛있게 나올까...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봅니다. 부추도 팍팍
부추가 신의 한수예요.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GOOD!
장뇌삼 백숙은 저렇게해서 50,000원이고 하나에 3~4인분이라고 보시면되요.
죽은 별도 인가~? 사실 제가 예약한게 아니라서...
닭을 다 먹은 뒤에 국물을 조금 남겨놓고 거기에 밥을 퐁당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거기에 부추도 살짝~
이건 언니의 작품ㅋㅋㅋ
블로그에 올릴꺼라니까 이왕이면 이쁘게~이쁘게~
저위에 깍두기는 사진찍고 바로 먹었답니다.
남자분들끼리 드시면 세명이서 먹으면 딱 잘먹었다하실만한 양이예요.
오늘은 정말 비가 내렸으면 하는 날씨네요...
여러분도 더운 여름 보양식먹고 몸 건강히 챙기세요~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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