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수제츄러스/맛집] 츄로바(CHURROBAR)

오늘은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수제 츄러스집을 소개해 드리려해요~

츄러스는 놀이 동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지 알았는데...(옛날사람...)

요즘엔 길거리 어디서나 츄러스를 쉽게 먹을 수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여기 츄러스는 다른 곳보다 훨씬 맛있는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멀리 있다는거...

하지만 저희는 헤이리 마을 올 때마다 꼭 들리는 곳이랍니다 

가게 내부 모습이예요.

밖에서 보면 안이 너무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으로 더 들어오시면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답니다.

하지만 안에도 사람이 꽉차인다는건 함정...

그래도 요즘 같이 날씨가 선선한 날에는 밖에서 들고 다니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가게 내부에서 본 밖에 모습.

사장님이 풀(?)을 좋아하시는지 가게 내부에 식물들이 참 많아요.

숲속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은거같아요. 이뻐요...

우리집에 이렇게 못하니 공방을 갖고싶은 욕구가...

주문을 하고 아래 주문번호가 들리면 냉큼 받아오시면 되요.

시나몬츄러스 + 아이스아메리카노 SET = 6,500

저희는 기본 시나몬을 먹었지만 아이스크림 츄러스도 있었던거 같아요.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츄러스를 튀겨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릴때면 기본 10분 정도는 기다려야되요.. ㅜㅜ

하지만 기다려서 먹을 만큼 맛있다는거~

저는 꼬여있는 츄러스보다 이렇게 길죽한 츄러스가 더 맛있는 거같아요.ㅎㅎ

설탕과 시나몬 

시나몬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츄러스에는 시나몬이 젤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금방 튀겨져 나온거라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드셔야된답니다. ㅎㅎ

손에 들고도 찍어야된다고 찍었건만... 포커스가 딴데가있네요...

이런 똥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