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간만에 헤이리를 찾았습니다~
원래 목적은 북카페 가서 공부하자 였으나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일단 점심먹을 곳을 찾았죠~
네이버에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파스타 맛있다는 집이 있어 당장 달려갔어요
그이름 라 빠리나~
이태리어인가? 라→ 빠↘리↗나↘ ㅋㅋㅋ
위치먼저 보여주는 두괄식 포스팅의 대가
몰랐는데 지도를 찾다보니까 그 이름도 유명한 제니퍼소프트가 바로 옆건물에 있었네요? 우왕~
하지만 전 배가 고팠습니다
아주 다행이도 저희가 간 날은 열었더라구요
원래는 다른집 먼저 가보려고 했는데 30분 기다리라는 말에...
타이밍 좋게도 여기와서 바로앉아 먹었지요~
메뉴판을 봤습니다~
우왕 비싸당 제가 다른 파스타집 시세를 몰라서 그런지 싸지는 않아보였어요
하지만 용감하게 마르게리따 피자와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피자가 먼저 나왔어요
사진은 위에서 찍어야 엣지가 있다며.. 한장 찰칵! 하고 먹었습니다
역시 화덕피자는 마이쩡♥
화덕피자 특유의 얇은 도우에 토마토 소스를 듬뿍 올리고 치즈까지~
파스타 나오기 전에 다 해지워버릴 뻔 했네요ㅋㅋ
2번 테이블 봉골레 파스타 하나~ 예 솁!ㅋㅋㅋ
말로만 듣던 봉골레 파스타에요! 마늘과 조개의 조화란~ 말해뭐해에↗
저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우걱우걱 냠냠
끝
흡입이 완료되었습니다
너무 많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았어요~ 그렇기에 모두 파괴해 버렸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초여름 길거리를 노닐며 지나가다 한컷
뭐로 만든거지?
자세히 보니 도자기였어요~ 저기가 도자기 공방이더라구요~
그렇게 구경하고 놀다가 2% 부족한 간식배를 달래주기 위해 커피점을 찾았습니다
이게웬걸~ 츄러스도 파네?
바로 튀겨준 츄로의 맛이란♡
근데 여긴 계피향이 엄청 약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가? 난 계피도 좋아하는뎅
일단 위치는 여기에요
커피랑 츄러스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아기들도 보고 놀았답니다~
여러분도 쉬는 날에 헤이리 데이트 한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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