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있게 보고있던 태팅레이스 입문기예요~
온라인에서 입문용 패키지로로 주문을 한 뒤 2~3일 만에 수령을 하게 되었답니다
애타게 기다렸던지라 퇴근한뒤에 얼른 집에가서 바로 시도해보았어요.
입문용 패키지에는 10수 실2개와 책, 셔틀2개 그리고 사은품으로 더 얇은 실이 왔어요. 핑크~~
제가 주문한 온라인 사이트는 요기 >> 키스더레이스
태팅에 사용되는 실은 10수, 20수, 40수, 80수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수가 커질수록 더 얇은 실이랍니다.
입문용으로는 굵은 실을 사용하는게 좋다고해요. 하지만 얇은 실로 만들수록 더 여리여리하고 이쁜거같아요.
얼른 연습해서 얇은 실로도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이게 바로 테팅의 핵심인 셔틀이랍니다~
앞이 뾰족하죠~? 다칠 수 있으니 조심조심해야겠더라구요.
셔틀로 코도 만들고 엉킨코를 풀기도 한답니다.
실 감는 법도 다 책에 상세히 나와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꺄아~
사은품으로 온 핑크핑크한 실이예요.
기존의 두개의 실뭉치보다 더 얇은거 같죠~? 아마 20수 인거같아요.
굵은 실로 연습하고 이걸로 이쁜 도일리를 뜰 예정이랍니다.
책에서 보니 두가지 실을 써서 연습하는게 더 쉽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색으로 하는것보다 눈에 코모양이 잘 보여서 그런거같아요.
더블스티치가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더라구요.
드디어 동그라미 하나지만 뿌듯뿌듯~
원래는 코인을 하나 더 넣어야하지만 더블스티치의 매력 때매 실수로 하나를 까먹고 빼먹었어요.
그래도 제눈엔 이쁘기만 하네요~
그 옆에 조세핀링(?)이였나~?
위코 아래코중 하나로만 쭈~욱 뜨는 방식이예요.
링3개 완성
마지막 대왕링을 마지막으로 만들고 잠들었답니다.
대왕링은 사실 실패작이예요. 더블스티치를 4개를 한쌍으로 했어야됬는데 5개씩 만드는 바람에 저렇게 큰똥그라미가...
처음해본거지만 책에 나온 설명대로만 따라하니 어렵지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태팅의 매력속으로~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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