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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비빔국수/왕돈까스] 이공국시 (이공 비빔국수, 이공 수제 왕돈까스)

by 최연탄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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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온 쌓아둔 사진 대방출~!

푹푹찌는 더위에 포스팅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저흰 거의 서울안에서만 놀았는데 너무 덥고 지쳐서 교외로 나가기로 결심했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포천 이공국시!!

어디선가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떠났지요

일단 메뉴판이에요

여긴 비빔국수와 왕돈까스가 유명하더라구요

간단히 드시는 분들은 비빔국수만 한사발 하고 가족단위나 데이트나온 연인은 수제 왕돈까스!

저흰 둘다 시켰답니다 

아 비빔국수는 양많이 라는 비밀 레시피가 있다는 사실~ 쉿!

반찬이나 물, 음료, 작은사발 국수는 셀프!

다른 아저씨들은 비빔국수가 나오기전에 식전 국수 한그릇을 하시더라구요! 대단해⤴︎

전 콜라를 좋아하니 일단 콜라를 한잔 마시고

반찬도 가져와 봤어요

마카로니에 마요네즈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근데 샐러드 드레싱은 -_- 전 잘 모르겠어요

짜잔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빔국수 하나 수제 왕돈까스 하나

사진이 조금 작게 나온 것 같네요

저 국수 그릇은 일반 냉면 그릇 크기보다 커요 준 세수대야정도?

돈까스는 그 국수 그릇 크기랑 비슷해요~ 여튼 엄청 크답니다

비빔국수는 취향껏 따로 먹으라고 삶은 달걀을 따로 줘요

그리고 비밀 레시피 양많이의 결과입니다

사실 주문할 때 양많이 줄까요?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죠

맛은 빨간 물 맛이 아닌 참기름인가? 그런 향과 양념이 조화돼서 가볍지 않은 살짝 묵직한 맛이었어요

많이 맵지도 않아서 촵촵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번엔 수제 왕 돈까스!

아까 그 거대한 크기의 옛날 돈까스에요, 그 남산 올라가다보면 호객 엄청하는 남산돈까스보다 조금더 두꺼워요

전형적인 옛날 돈까스 맛이라 쏘스 듬뿍듬뿍 찍어서 와구와구 먹었답니다.

비빔국수 하나랑 돈까스 하나를 남여 둘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만약 이걸로도 양이 부족한 분들은 셀프코너에서 마무리 국수와 음료 한잔더 하면 식사 끝날 것 같아요

여유있을 때 교외 식사투어도 많이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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