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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씨앗

[팔찌] 젤리 팔찌 만들기

by 최연탄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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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쁜 팔찌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제가 손으로 뭘 하는 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D.I.Y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인테리어나 가구 만들기는 돈이나 시간이 많이들어서

도전하기가 쉽지 않드라구요...

그래서 시간도 돈도 많이 들지 않는 팔찌 만들기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고 옷도 앏아지다보니 

이쁜 악세서리들에 눈이 초롱초롱 

남자친구랑 커플로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동대문종합시장에 가게되었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ㅠㅠ


동대문 종합시장 악세서리 부자재파는 곳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패쓰~

일요일은 휴점이니까 이점만 조심하시면되요~

오픈시간이랑 마감시간을 알고가시는건 상식이겠죠~?


제가 만든 팔찌는 사실 이름을 알고가진 않았는데 검색해보니까

젤리 팔찌(?), 실리콘 팔찌(?)로 불리고 있더라구요.

사실 닻모양의 이쁜팔찌를 만들생각으로 간건데...

그래도 젤리팔찌는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서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팔찌예요~


짜잔~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셨답니다 



팔찌 줄 2개, 단추(?) 한봉지, 각종 귀요미들. 순간접착제

이름을 모르겠네요..;;



완전 귀욥죠~? 

귀여운게 너무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저기 저 포테이토는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사실 남자친구랑 바로 만들어서 하구다니려고 순간접착제도 샀는데..

순간접착제를 자를 도구가없어서 결국 집에서 완성했답니다. ㅠㅠ

순간접착제 열다 손에 막 묻고 

남자친구한테 찡찡댔더니 가위를 안가지고다닌 자기 책임이라며..

맥가이버 칼을 주문햇답니다...

저때문에 샀다는데 핑계가 확실합니다.


단추(?)를 귀요미들 뒤에 순간접착제로 저렇게 붙여주시면되요.



착용샷!

베트맨을 포인트로한 남자친구 팔찌.

why did you say that name???(스포ㅋ)



레드 리본을 포인트로 한 저의 팔찌랍니다~ 



실증나면 다른 귀요미들 사다가 바꾸면되겠죠?

단점은 때가 잘탄다는 거예요.

착용한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꼬질꼬질해졌어요 ㅠㅠ

그래도 이쁘니까 ㅎㅎ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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