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건프라/R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Strike Freedom Gundam)

왕십리에 새로 문을 연 일렉트로마트에 구경 갔다가 질러버렸습니다

애기때 문방구에서 사다가 조립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이 디테일 해졌네요? RG라 그런가?

뉴비의 건프라 조립기 시작해 볼께요~ 

박스가 멋지구리 하네요

드라군?이라고 부르는 등에달린 가시에 빠져 사봤어요

와 뉴비가 건프라를 너무 쉽게 봤나봐요 런너? A 부터 H 까지 있네요ㄷㄷㄷ

디테일 하나하나가 엄청나네요

뼈대랑 관절을 겸하는 부위는 막막 움직이네요 우와 사출 끝내고 후처리를 했겠죠?

다리를 조립해 봤습니다!

저거 노란거 노랑이!! 똥색이라 부르는 노랑이!

마구마구 굽혀져요 오오 신기해!

골반과 몸통도 조립하고요

허리를 구성하는 파란 부품은 하나 남네요

저 가슴에 빨간 부분은 열려요!! 파일럿이 타는 부분인가요?

팔 부분도 손목이나 팔꿈치, 어깨 다 움직여요

손가락이 움직이는 손, 주먹쥔 손, 빠 하는 손 여러개를 갈아 끼울 수 있어요

어깨 덩어리에서 좌우로 갈라진 부분은 더 크게 갈라지게 만들어서 안쪽 노랑이가 노출되게도 할 수 있어요

머리를 끼우니 뭔가 건담 느낌이 나네요

머리부품은 각각이 엄청 작아서 조립이 힘들었어요

눈에 스티커 붙이기도 힘드네요

다른분들 하는거 보니까 핀셋으로 하던데 저에겐 칼과 손가락뿐 -_-

일단 완성샷입니다

허리춤에는 레일건을 달고 등에는 날개같은 가시를 달고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가시와는 다르지만 멋있네요

손을 바꿔 끼면서 칼도 들고 방패도 끼울 수 있어요

허리춤의 레일건은 엉덩이 뒤로 돌려놓고 옆 허리에 총을 끼웠어요

어후 둔해보이네요

가시를 펴고 총을 합체!

움직이는 손으로 폼잡아 봤어요~

전시용 받침대도 있으면 좋을 텐데 가시를 활짝 펴니 중심 잡기가 힘드네요

멋지구리한 포즈!!

속에 숨겨져있는 노랑이 대방출~ 어깨노랑이 노출을 깜빡했네요

가시 노랑이는 진짜로 반짝이는 금색이에요 번쩍번쩍!

조립 해보니까 재미있네요~ 하나 둘 하다보면 어느새 꽉 차겠죠?